대체 카운트는 누가 올리고 있는 걸까.....

분명 업데이트 안된지 20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아주 가끔 보면 방문자 카운터가 올라가 있다.

대체 누가 들르는 걸까나...;;
아마도 구글같은 bot일꺼라고 추측은 되지만...
검색어나 링크따라 왔다고 보기에는 방문자 수가 너무 많고...

혹시 들르는 사람 댓글 좀 달아주세요;;

by nostalia99 | 2009/06/17 21:43 | my chattering | 트랙백 | 덧글(2)

秒速5センチメトル

초속5센티미터
a chain of short stories about their distance


1. 벚꽃 무리

- 초속 5센티미터래.
- 뭐가?
- 벚꽃 잎이 떨어지는 스피드.



- 아카리, 부디 이만... 집으로 돌아가 있어 준다면 좋을 텐데...




영원이라던가 마음이라던가 영혼같은 것이 어디에 있는건지 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13년간 살아온 모든 것을 함께 나눈 것 같은 그런 생각을 하고 그리고…

다음 순간
견딜 수 없이 슬퍼졌다

아카리의 그 따스함을… 그 영혼을… 어떻게 다루면 좋을지, 어디에 가져가면 좋을지
그것을 나는 몰랐기 때문이다



2. 우주비행사

부탁이니까… 이제 나한테… 상냥하게 대해주지 말아줘
필사적으로…
단지 저돌적으로 하늘을 향해 손을 뻗어서
저렇게 큰 덩어리를 쏴올리고
어지러워질 정도로 저 멀리 너머에 있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토오노 군이 다른 사람과 다르게 보이는 이유가
조금 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동시에…

토오노 군은 나 같은건 보고있지 않다는 것을…
나는 확실히 느꼈다






3. 초속 5센티미터

'당신을 지금도 좋아합니다'
라고 3년간 사귀었던 여성은 그렇게 문자를 썼었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분명 1000번이나 문자를 주고받고, 아마, 마음은 1센티미터 정도밖에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더 이상 무엇을 잃어버려야
마음만은 용서받는 걸까
어느 정도 아파야
한 번 더 널 만날 수 있을까

One more time
계절이여 바뀌지 말아줘
One more time
서로 장난쳤던 시간이여

엇갈리는 땐 언제나
내가 먼저 좌절했지
제멋대로인 성격이
오히려 사랑하게 만들었어

One more chance
기억에 발목을 잡혀서
One more chance
다음 장소를 고를 수 없어

언제나 찾고 있어
어딘가에 너의 모습을
건너편 플랫폼, 골목길의 창문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을 텐데

소원이 혹시라도 이루어진다면
지금 바로 너의 곁으로
할 수 없는 건 아무것도 없어
모든 것을 걸고 끌어안아줄게

쓸쓸함을 숨기는 것뿐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을 텐데
별이 떨어질 듯한 밤이기에
나 자신을 속일 수 없어

One more time
계절이여 바뀌지 말아줘
One more time
서로 장난쳤던 시간이여

언제나 찾고 있어
어딘가에 너의 모습을
교차로에서도 꿈속에서도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을 텐데

기적이 혹시라도 일어난다면
지금 곧 너에게 보이고 싶어
새로운 아침, 앞으로의 나,
말할 수 없었던 「좋아해」라는 말도

여름의 추억이 퍼져 문득 사라진 고동

언제나 찾고 있어
어딘가에 너의 모습을
사쿠라기쵸의 새벽 거리에서
이런 곳에 올 리가 없을 텐데

소원이 혹시라도 이루어진다면
지금 바로 너의 곁으로
할 수 없는 건 아무것도 없어
모든 것을 걸고 끌어안아줄게

언제나 찾고 있어
어딘가에 너의 일부분을
여행지의 가게 신문의 모퉁이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을 텐데

기적이 혹시라도 일어난다면
지금 바로 너에게 보이고 싶어
새로운 아침, 앞으로의 나는
말할 수 없었던 「좋아해」라는 말도

언제나 찾을 거야
어딘가에 너의 미소를
급행을 기다리는 철도 건널목 근처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을 텐데

다시 태어난다면
몇 번이고 너의 곁으로
갖고 싶은 건 이제 아무것도 없어
너 말고 소중한 것 따위는..


그들의 거리에 대한 연작

by nostalia99 | 2007/08/08 00:10 | animation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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